두서없는 이야기2012. 2. 18. 20:36

어려서부터 항상 집이 최우선이었다.
연애 할 때부터 확실히 해야지. 차없다고 나 싫어하면 연애도 안할거다
내가 돈 엄청 잘주는 대기업가서 초봉 5천씩 받아도 집부터지 차는 아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 한번 씩 계산을 해봤었다.
내가 집을 언제 쯤 살 수 있을까에 대해서.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군대 갔다오고 이제 다음 학기 3학년 복학인데 막막하네

2012 년도 3학년 2013년도 4학년 2014년도 취업

이게 가장 빠른 최적화 흐름이고.
내가 그 전에 해야 할일은

학점 관리.
토익 및 회화 공부.
기계설계기사 공부 및 자격증 시험.

이게 그 안에 안되면 2015년 아니면 그 이후까지도 밀릴 수 있다 취업이

취업하고 결혼하기 전까지는 돈 최대한 안쓰고 재무설계소 같은데 바로 가서 상담받아야지ㅋㅋ
고정지출과 변동지출을 나눠서 한달 예산을 짜고
결혼자금 통장, 주택마련자금 통장, 노후자금 통장으로 나눠서 세개 적금을 들테다.
뭐 결혼자금과 주택마련자금은 무조건 할건데 노후자금 통장은 만들지 말고 두개를 극대화 하던가.
아무튼 한개는 정기적금으로 들고, 한개는 적립식펀드 형태로 해서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지. 아

결혼하기전에, 결혼하고도 애기 낳기 전에 바짝 벌어야 할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이런걱정까진 오바닼ㅋㅋㅋㅋ
당장 다음학기 학점이나......아니 노트북이나 꺼봐.......기타좀 그만 치고
Posted by 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