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도2014. 10. 25. 15:04

ㅎㅎㅎ그래도 여유있어서 참 좋다~

이 시기를 그리워할 때가 반드시 올거야 화이팅:)

 금방금방 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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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꼼단
기계공학도2014. 10. 24. 15:16

녹슬어 버린 CAD실력을 복구하기 위해 CATIA로 기초 도면 그리기부터 시작!

어제 밤 갑작스럽게 시작했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하자!

이 모든게 나의 미래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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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꼼단

하루에 적어도 5-6 시간은 자소서 쓰기

하루에 적어도 30분은 적성검사 공부하기.

하루에 적어도 한시간 이상 면접준비.

하루에 적어도 한시간 이상 전공공부하기.

 

이대로만 하면 다른 잡생각은 안들겠다

꼭 지키자. 할 수 있다.

성공하자.

Posted by 꼼단
두서없는 이야기2014. 9. 5. 02:39

그래도 일단 너는 살아있잖냐.

지금 당장 슬퍼하는건 그래 뭐 그것또한 연애의 일부라고 생각해.

하지만 도대체 언제까지고 이럴꺼냐.

행복함에 취해, 슬픔만을 느끼지 말고

이젠 다시 네 주변의 행복에 집중해

 

사라진 것만을 갈구하지말고

아직 나에게 남겨진 것들을,

변함없이 나를 사랑해주는 존재들을 소중히 해야지.

 

이별이든 사별이든,

또 그게 단순히 어느 한 쪽의 변심이든,

양방향의 합의적 결과든,

사람이 만났으면 언제가 되었든 헤어짐이 당연한건데.

 

 

...................참...... 다 잘 알고 있으면서도

당분간은 계속 슬프겠지?

그래도 시간이 흘러 미래에 후회할 여지를 만들지는 말자고 소중한 친구.

내일에는 오늘보다 조금 더 현재에 충실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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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꼼단
두서없는 이야기2014. 8. 17. 23:03

꽤나 오랜 시간을 함께 공유하며 이 세상 누구보다 사랑했던 사이라 할지라도

너무나도 쉽게

"헤어지자" 한마디에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버리지.

우리도 역시 예외는 아니고.

 

이별한지 어느새 3주차.

 

아직 참 많이 좋아하는데도 선택한 이별이다보니 더 착잡하고, 사실 지금이라도 보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다.

나를 바라보던 눈빛도 그립고, 방긋 웃던 미소도, 나를 부르는 음성, 흥얼거리던 노래까지.

 

조금 더 어렸을 때 같았으면 좋아하니까 못헤어져라며 어떻게든 관계를 유지했을것 같기도.

 

하지만 아주 오랜 시간 떨어져지내며, 어느새 그 아이에게 익숙해져버린 나를 철저하게 배제한 생활이,

나를 배려하지 않는 것이 너무 당연해진 그 모습이 너무 슬프고 .

견딜 수 없었다.

뭐랄까 이전의 우린 이렇지 않았는데 그 때가 너무나도 그립고.

 

참 그 아이는 나의 과거를 반성하게끔 하는 재주를 가졌다.

한 번도 직접 말한적은 없지만, 어쩜 그리도 이전의 여자친구에게 내가 했던 말과 행동을 그대로 나에게 하는지.

가끔은 '와 내가 철 없을 때 전 여자친구에게 했던 행동들을 이제서 벌 받는건가' 싶을 정도로.

 

그래 너도 나로 하여금 다음 남자에게는 이렇게 하지 않겠지

그런 생각에 뭔가 더 슬프다.

조금 유치하지만 여느 노랫말 처럼 우리 둘 다 조금 더 나이 먹어 만났으면 좋았을걸.

 

이별 중에 힘들지 않은 이별이 어디 있을까.

내가 지금 힘든만큼 너도 지금 힘들어하고 있겠지

 

요즘 일이든 공부든 집중도 잘 되지 않고 싱숭생숭... 울적하다

뭐 지인들 말로는 너같이 이별 후유증 없는 놈도 처음이라는데

내 기준으로 나는 지금 무척 "불안정한" 상태이며 울적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지만 이제 그만.

그만 힘들어하고 내일부터는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나도. 너 역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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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꼼단
두서없는 이야기2014. 7. 9. 21:02

일년동안 남부럽지 않게 사랑했던 여자친구가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간지 어언 반년

이제 이삼주 후면 돌아오는 날이네요

 

그날은 점점 다가오는데

'지금 제 기분'이 처음 여자친구의 출국날

'그 아이가 돌아오는 날 상상했던 기분'이 아닌것이 너무 슬프네요

 

아마도 그 아이의 사랑이 더 이상 내가 아님을 느끼고 있기에 그런가봐요

한국에 돌아와도 아마 나에게는 돌아오지 않을 것을 직감하기에 그런것 같아요

 

더이상 우리가 예전과 같지 않다는걸

그 누구보다도 내가 가장 잘 알고 있으니까요

 

남들 힘들다고 꺼리는 특수부대 출신에

정신력은 어느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거라 자부했어요

그런데 아니었나봐요

이러다가 죽는거 아닌가 하는 고통 다 견뎌냈었는데

마음이 아픈건 왜 이리 쓰린지 모르겠어요

 

당장 기계공 사학년 해야할 일이 태산같은데

이별을 직감한 그 순간부터

공부가 손에 잡히질 않아요

 

주룩주룩 내리는 소낙비에 내 마음 씻겨 내려갔으면 좋겠어요

하염없이 멍하니 바라보네요

수개월전 너무나도 쉽게 끊어버렸던 담배가 이리도 간절할줄은 누가 알았었어요

 

아직 누구하나 헤어지잔 말은 하지 않았지만

그 아이가 돌아오는 날

설사 나에게 돌아온다고 해도

이렇게 뻥 뚫린 내 가슴

그 때는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웃으며 어서오라고... 고생했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자신이 없어요

 

잠이 깨고 나면 후회할 수도 있겠지만

아마 여기까지가 우리 인연인가보다 싶어요

하지만 헤어지잔말은 그 아이에게 양보하려구요

 

겉으로 보기엔 강해보이지만

누구보다 여리고 눈물이 많은 아이라는걸 알기에

어느 누구에게도 내 이야기, 우리 이야기, 그 어떤 하소연 한마디 하지 않을 성격이란걸

누구보다 내가 잘 알기에

될 수 있는 한 많은 이야기 마지막으로 다 들어주고 싶어요

 

원래 사시사철 일년 삼백육십오일

활기 넘치는 놈인데

항상 주변을 시끄럽게 하는 놈인데...

요 이삼일은 정말 힘드네요

딱 한 번만 아무 생각없이 펑펑 울고 싶어요

소나기가 그치고 밝아질 때쯤엔

저도 조금은 괜찮아지겠죠

 

그래도 나는 행복한 놈이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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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꼼단
기계공학도2014. 5. 27. 00:06

가고 싶었던 기업인 현대자동차 서류 합격 공지를 보고

너무 기분이 좋았다

정확히 삼일 후 적성검사였고 준비를 해야했지만

하지만 나는 선배의 결혼식 축연 리허설도 가야했고........후배들의 연주회도 보러 가야했다.............

핑계같지만 사실이다....적성 공부를 하지 못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을 것 같아 너무 슬프다

정말 가고 싶은 곳인데.........

 

내가 이글을 남기는 이유는 계속 공부를 더 했어야했다는 후회를 하는 내 자신에게 이야기를 하기 위함이다

....적성시험 준비해야한다고 리허설 빠지고 후배들 연주회 안갔으면.....

넌 반드시 그것도 그 나름대로 후회했을거란 확신이 있었잖아........

나는 그런 생각을 하는 내가 건강하다고 생각했고 그 선택은 후회하지 않고 싶다

그런 나이기에 서류전형도 합격할 수 있었던거니까..........

 

적성시험 결과는 다음주에 나오는데.......

마음이 참 답답하지만 레포트에 집중하고.........기말고사 공부나 열심히 해서

장학금을 받는데 집중해야지!!!!!!!! 제발 내가 이룬 모든 목표를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

꼭 가고싶다!!기다려 빠숑ㅎㅎㅎ

 

우선은 이번학기 학점부터 잡자!ㅎㅎㅎ마음비우고 있으면 혹시 또 행운의 여신이 손짓을 할지 또 누가 알아?ㅎㅎ

Posted by 꼼단
두서없는 이야기2014. 1. 1. 15:30

요 근래 페이스북을 이용한 광고가 많아지면서 새로운 채용정보나

지인들의 소식을 접하기 위해 접속하는 빈도가 많이 늘었다.

하지만 철도 파업 이후 눈을 찌푸리게 만드는 글이 너무 많은데

상당수의 지인들조차도 아무말이나 나오는대로 적어서 올리는 것을 보고 참담한 기분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4년제 대학교에 다니는, 소위 말하는 고등교육을 받고 있는 혹은 이미 마친 사람들이

너무나도 쉽게 남을 비난하거나, 남의 글 몇개만을 읽고 자신의 생각인냥 떠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고 노무현 전대통령님의 탄핵논란 때가 나는 아직도 눈에 선하다.

그 당시 대통령을 욕하고 비난하는 사람들만 있었을 뿐 존경을 표하는 국민은 찾기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서거 이후 모든 사람은 존경을 표한다.

그 당시 욕하고 탄핵을 요구하던 국민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진 것인가?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진다.

자신의 혓바닥에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그 이점을 등에 업고, 모든 언행에 책임을 지는 국가원수를 비난한다.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자와 책임을 져야하는 자...일방적인 비난이 난무한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나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는 아베 정도 되야지... 나쁜 놈, 인간같지도 않은 놈 하면서 욕을 할까 말까다.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고, 어떤 가정교육과, 어떤 주변인들을 가지고 있으면

타국의 사람들도 입에 담지 않을 그런 상스러운 욕설을 본인의 국가원수를 깎아내리기 위해 사용한단 말인가.

나는 단언컨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욕하던 사람들은 지금 박근혜 대통령도 눈에 불을 켜고 비판을 하고 있을거라 장담한다.

혹은 그 이세들이 그러하겠지. 어릴적부터 보고 배운게 그것이거늘.

나는 박근혜 대통령의 정책을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절대로.

국민은 대표를 선출하고 정치를 맡기되 끝없는 감시자 역할을 해야한다고도 생각한다.

하지만 정치란 기계의 인풋과 아웃풋마냥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하다 생각한다.

모두가 본인의 이점과 가치관을 관철하고, 조금이라도 더 다수의 가치관이 수렴하는 대상이 대표자가 되고

그러한 정책을 펼치게 되겠지만서도,

그 정책을 비판해야 옳은 것이지 그 사람이 싫어서 그 사람의 모든 행보를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우선은 우리의 국가 원수이다.

비판을 하되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상호간 최소한의 예의는 잊어서는 안될 것이며,

철도 파업이든, 노조 문제든, 민영화든 어떠한 의견을 모두가 읽을 수 있는 SNS등에 적을 때는 더 확실한 정보와

나의 생각을 바탕으로한 건강한 토론문화 형성과 지식의 교환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지

나의 생각만이 옳고 나와 다른 사람은 지식이 부족하거나 미련한 사람으로 치부하는 사고방식은 버려야 할 것이다.

나 또한 SNS에 글을 적어 그러한 사람들에 손가락질을 하고 싶었지만,

지금의 내 자신이 커져가는 과정이지 나의 말을 내가 소화시킬 위치에 내가 있지 않기에 지금은 우선 나의 일기장 격인 블로그에나마 짧게 기록한다.

올 한해엔 나의 목표 모두 이루어 건강한 한해가 되어 나의 생각 SNS에 보란듯이 건강하게 적을 수 있는 이름을 만들어 나가야지.

오늘은 공학용 계산기를 수리하려 한다! 화이팅! 새해 화이팅!아자아자

Posted by 꼼단
기계공학도2013. 12. 20. 22:57

가끔은 뒤를 돌아볼 필요성을 느낀다

나는 과연 현재를 잘 살아가고 있는가

장기적인 목표에 따른 단기 계획을 세웠으니 이제 실행할 일만 남았다

내년 이맘때 원하는 곳에 취업해서 기분에 취해 즐거운 글을 쓰는

나를 상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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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꼼단
기계공학도2013. 1. 19. 22:34

 CATIA로 모델링 했고, 사실 모델링은 냄비라 뭐 어려운거 없었다

가산점을 받은것은 학교에서 오토캐드, 솔리드 웍스, 프로이 교육만을 해왔는데 CATIA를 도서관에서 책 빌려서

혼자서 했다는 것ㅋㅋ..............휴 바쁜데 과연 옳은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인가 엄청 고민했는데 다행이다. 결과가 좋아서

ANSYS를 이용해서 뚝배기, 양은, 스테인리스 냄비가 열을 얼마나 오래 갖고 있나를 해석해 본 것.

열전달계수 및 열전도율 등 열역학적으로 해석을 한 후 ANSYS로 해석이 옳은가 그렇지 않은가 판단.

학점은 잘 나왔다ㅎㅎ 사실 돈 안되는 주제라고 뭐라 하시긴 했는데, 다른 팀처럼 잘 알지도 못하는 주제 선정해서

뜬구름 잡느니, 우리 일상생활에서 주제를 찾아 궁금했던 것을 해석하는데 초점을 맞췄는데 잘 된 것 같다.

휴학하고 일년 후 캡스톤디자인1,2 때 같은 친구들과 할 것인데, 각자 모델링 능력 등을 업그레이드 해서 돌아와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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